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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소이랩은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라인에서 ‘2024년 대구 도시문제발굴단 5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 도시문제발굴단’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안하는 활동이다.
이번 5기의 활동 주제는 △건강 분야(금연구역 내 간접흡연) △생활 안전 분야(공유 킥보드 무단 방치) △주거 분야(심야 귀갓길 편의 증진) △가족 분야(1인 가구 청년들의 대구에 소속감 느끼기) △교육 분야(교육 격차) △사회통합 분야(고령층의 키오스크 사용 불편)로, 6개 팀으로 나눠 운영됐다. 총 23명의 대구 시민이 1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은 통합워크숍 2회와 팀별 활동 3회로 운영됐으며, 도시 문제 전문가 강연, 도시 문제 정의 관련 전문가 멘토링, 활동 주제 관련 이해관계자 인터뷰가 이뤄졌다.
각 팀의 도시 문제 정의 활동과 해결 솔루션을 나눈 이번 결과공유회는 팀별 활동 결과물 발표, 심사 및 활동 우수팀 시상,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는 △대상 ‘생활 안전 분야(공유 킥보드 무단 방치)’ △최우수상 ‘사회통합 분야(고령층의 키오스크 사용 불편)’ △우수상 ‘건강 분야(금연 구역 내 간접흡연)’ 총 3개 팀의 수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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