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0:53
Today : 2024.05.19 (일)
‘Precision Med TRI-CON 2024’ 주요 프로그램 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가 주최하는 진단·정밀의료 컨퍼런스 ‘Precision Med TRI-CON 2024 (https://www.giievent.kr/chi1356942)’가 2024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난 30년간 진단·정밀의료 분야의 관계자들에게 중요한 교류의 장이 돼왔다. 세계 각국의 업계 리더가 ...
교육부는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3곳에서 8곳으로 확대해 공교육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1곳을 신설해 대학 기초과목부터 디지털 혁신을 촉진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 오는 29일부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개발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지난 2021년부터 경기(경기대학교),...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556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는 모두 1만 2928명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22회 전체회의에서 720건을 심의해 이 중 556건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61건은 보증보험·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고 81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을 낸 38명 중 16명은 피해자 요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21일 오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관련 상황과 피해신고·지원센터 피해신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이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0일 22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약 71.2% 수준인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는 않았다. 또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에서 공공의료기관 비상...
지난 16일 마포구 스튜디오 반전에서 열린 ‘퓨처 보터가 간다: 총선 예비 후보 간담회’ 모습. 왼쪽부터 김혜미 녹색정의당 예비 후보(마포구 갑), 오성규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마포구 갑),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마포구 갑),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마포구 을),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마포구 갑) ‘제가 뽑고 싶은 기준으로 정치인에게 직접 묻고 평가하려고요.’ 2월 15일(목)부터 3일 동안 열린 ‘퓨처 보터가 간다: 총선 예비 후보 및 정당 간담회’가 3일 연속 만석을 이...
보건복지부는의사단체 중심으로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증거를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국책연구기관인 KDI나 서울대학교 연구 등을 보더라도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거는 충분히 많다고 19일 밝혔다. 또 의대 정원2000명 확대를 두고 과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독일·프랑스·일본증원 사례에비교해 오히려2000명 증원도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다음은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정례브리핑 내용을 토대로, 의사단체 등에서 제기하는주장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다. 현 수...
소방청은 지난 19일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119구급활동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설 연휴 직후 집단행동이 본격화하기 전 의료계 동향 파악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시도소방본부에 지자체별 관내 의료기관 동향을 파악토록 지시했으며 지자체별 비상진료대책 수립 때 적극 협조하도록 했...
보건복지부는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실시하고, 해당 시범사업에 참여할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을 지역사회 내 전담기관(청년미래센터)을 설치해 원스톱 맞춤형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정부는 아픈 가족을 돌보는 14~34세 가족돌봄청년 규모는 18만여 명, 고립·은둔을 생각하는 위기 청년 규모가 최대 약 54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는 먼저 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을 올해 3만 명으로 늘리고 검진버스로 찾아가는 이동검진형을 7개 시·군으로 확대해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으로 5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인천(강화) ▲경기(연천·이천·파주·평택) ▲강원(강릉·인제·횡성) ▲충북(청주·진천·음성·옥천·보은) ▲충남(아산·논산·부여·서천·청양·홍성·태안) ▲전북(익산·진안·김제·군산·부안·임실) ▲전남(강진·고흥·곡성·광양·나주·순천·영광·영암·장성·해남·화순...
이달 17일부터 도심 내주문배송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MFC)을 도입하는 물류시설법 및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주문배송시설은 수요를 예측해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미리 보관하고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즉시 배송하기 위한 시설이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를 통한 생활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새벽·당일 배송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