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oca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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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 제주 주거 취약계층 위해 힘 모은다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제주도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유통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과 함께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제주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약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제주개발공사(주거복지센터)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선정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6가구, 서귀포시 4가구 등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협약에 참여한 4곳은 도내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도내 주택가격 및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약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며, 향후 지속적인 주거약자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주거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2017년부터 제주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기관들과 한층 더 체계적인 제주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7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등 제주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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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힐링 타운하우스 ‘따숨’ 분양부동산 분양 전문 대행사 무아는 도심 속 명품 주거지를 전면에 내세운 강원도 원주시 혁신도시 내 프레스티지 타운하우스 ‘따숨(DDASUM)’의 분양을 9월 20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공간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품격 있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주거시설인 하이엔드 주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서울을 비롯해 일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주상복합시설 등에 집중되던 하이엔드 주택 수요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 트렌드와 맞물리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타운하우스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프레스티지 타운하우스 따숨(DDASUM)이 분양을 시작하며 타운하우스 입주를 희망하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에 속한 반곡동 1956-23 인근에 대지면적 337.40~371.00㎡, 건축면적 191.9㎡ 규모로 들어서는 타운하우스 따숨(DDASUM) 1차는 99㎡(면적 99.83평) 타입 8세대와 102㎡(면적 102.06평) 타입 1세대, 104㎡(104.06평) 타입 4세대, 112㎡(112.23평) 타입 1세대 등 총 14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동일하게 넓은 테라스를 보유해 푸르른 자연의 녹음을 마음껏 누릴 수 있고, 세대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자쿠지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의 가치도 느낄 수 있다. 개방감 넘치는 ㄷ자형 통창을 비롯해 서브키친, 아일랜드식탁 등이 구성된 활용도 높은 주방 구성 또한 따숨(DDASUM)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권 중 하나로, 입주 세대에게는 에어컨 4대와 냉장고 3대, 인덕션 2개 등 다양한 풀 옵션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대부분의 타운하우스가 도심과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에 위치한 것과 달리 다양한 공공·생활편의 시설이 밀집된 원주 혁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프라이빗 전원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따숨(DDASUM)이 보유한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기존 대형쇼핑시설에 더해 내년 중 이마트 트레이더스 원주점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며,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AK플라자, 미리내도서관, 치악예술관, 원주의료원 등 풍부한 문화생활 인프라와 유치원을 비롯해 봉대초, 버들초, 반곡중, 버들중, 원주여고, 미래고, 치악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교육 인프라도 폭넓게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5년 단지에서 약 6분 거리에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도 가질 수 있다.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될 경우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져 광역 수요자들의 문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주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긴 올해 9월 중 조기 착공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강남 수서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강남생활권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고, 중앙선과 강릉선의 분기점인 서원주역은 서울역에서 강릉, 동해, 안동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써 강원 남부는 물론 동해안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아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원주 혁신도시에서 만나는 프레스티지 타운하우스 따숨(DDASUM)은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힐링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서울 강남권과 1시간대 생활권을 형성하게 돼 배후 주거지로써의 가치 역시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 혁신도시 힐링 타운하우스 따숨(DDASUM)의 분양 홍보관은 필지 인근에 오픈돼 있으며, 분양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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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파도 택배, 21일부터 ‘드론’이 집 마당까지 배송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가파도에 드론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상모리&가파도 드론배송센터 전경. (사진=국토교통부) 가파도는 택배가 배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국토부는 가파도를 올해 드론실증도시(제주도)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행안부·제주도청, 드론기업 및 물류업체 등과 함께 드론 택배 상용화 추진다늘 구성해 섬 지역 드론 택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토부는 세계 최초로 이동통신망(LTE)을 이용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드론을 식별하고 모니터링하는 드론식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행안부는 가파도에 GSP좌표를 포함한 주소체계를 부여하고 드론배달점 14곳을 지정했다. 제주도청은 본섬 상모리와 가파도 선착장에 드론배송거점 2곳을 설치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드론 택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가파도 드론택배 배송 개요. (자료=국토교통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드론 택배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첫 배송은 사전 주문한 택배 4점을 제주도 상모리에서 가파도 선착장 드론배송센터로 통합 배송한 뒤 각각 4대의 소형 드론에 탑재(3kg 이내)해 집 마당으로 동시 배송한다. 드론들은 사전 구축된 드론배송 비행로를 따라 자동 비행한다. 집 마당 2~3미터 상공에서 택배물을 수취망에 낙하시키고 귀환한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가파도 드론 택배는 연말까지 제시할 드론 배송 표준모델의 주요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고 검증하는 의미가 있다”며 “드론 배송 확대와 본격적인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지자체 및 관련 업계와도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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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기섭 총지배인)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제주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이기섭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와 한화리조트 제주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한 활동을 약속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한화리조트 제주 내 사용 후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 회수 △호텔 내 친환경 캠페인 운영·홍보 및 업사이클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9월부터 한화리조트 제주 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제주의 청정 가치 확산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한화리조트 제주와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관광객, 도민들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제주개발공사는 투명 페트병 회수 확대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투명 페트병 수거와 회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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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승진 소요기간, 국가경찰공무원과 동일 적용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자유도시로 발돋움하기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에는 자치경찰공무원 인사규정과 국유재산 사용허가 등 7단계 제도개선 위임사항 등을 담고 있는데, 관련 내용은 내년 1월 12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제주 함덕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이번 시행령은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 7단계 제도 개선과 국유재산 특례에 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제주자치경찰공무원의 승진소요 최저근무연수와 근속승진 기간을 국가경찰공무원과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경찰공무원법 등을 준용하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이에 총경은 4년에서 3년으로, 경정·경감은 3년에서 2년, 경위 이하는 2년에서 1년으로 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순경에서 경장으로의 근속승진 기간은 4년으로, 경장에서 경사는 5년, 경사에서 경위는 6년 6개월, 경위에서 경감은 8년으로 정한다. 이어서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국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사용허가 조건을 위반하는 경우 등 사용허가 갱신 제외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제주에 소재한 국가공기업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분야별 발전협의회 위원 정수 및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73개 기관의 위원 정수를 10명 이내에서 20명 이내로 늘리고, 참여 대상도 산하 지방공기업·지방출자출연기관의 장 등을 포함했다. 행안부는 제주특별자치도 7단계 제도개선과 국유재산 특례에 관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행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지역 주도 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의견은 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