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oca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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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담은 치유와 힐링 가족뮤지컬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 11월 서울 대학로서 공연화이브행크가 제작한 제주를 담은 치유와 힐링 가족 뮤지컬 공연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가 11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된다. ‘치유의 섬’ 제주도의 문화와 정서를 담은 가족 뮤지컬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는 11월 2일 종로구 아이들극장에서 개막하며 서울에서의 공연 일정을 시작했다.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된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는 제주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책 4권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해녀가 되고픈 애기해녀 학교의 우도 3총사 이야기 ‘애기해녀학교’를 비롯해 △제주도 함덕 출신 엄마가 들려주는 어렸을 적 추억의 놀이 이야기 ‘청청거러지라 둠비둠비거러지라’ △모슬포의 해녀 엄마와 어린 소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숨비소리’ △제주 밭담에 얽힌 화룡과 흑룡 판타지 속 역사 이야기 ‘흑룡만리’가 각각 뮤지컬, 음악극의 장르로 나뉘어 20분씩 옴니버스 방식으로 70분 공연된다. 특히 해당 공연은 4면의 스크린을 통해 캐릭터와 성우의 목소리 연기, 배우의 신나는 노래와 춤, 그리고 그림책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상이 융합돼 호흡하는 공연으로, 현장감과 보는 재미를 더해 몰입도를 높인다. 2022년 10월 초연, 2023년 7월 재연된 제주 공연의 관람객은 ‘6세, 9세, 12세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평소 만화영화 한 편을 다 관람하지 못하는데 80분 동안 집중해서 끝까지 관람할 정도로 몰입되는 공연이었다’고 평했다. 이 관람객은 ‘좌우, 정면, 바닥, 4면 모두 거대 스크린으로 되어 있고, 그림책 내용에 따라 제주도의 바다, 돌고래, 팽나무 등을 캐릭터화하고, 제주의 자연이 생생하게 보이면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서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이었다’며 ‘영상과 배우, 그리고 음악이 호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는 2022년 쇼케이스 공연에서 인터파크 관람 평점 9.7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7월 제주에서 진행된 공연은 인터파크 관람 평점 9.9점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아이들극장에서 장기 상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평일 3만원, 주말 4만 원이며 기본 할인 20%, 가족 할인 등 30%와 수요일 2시 공연은 전 좌석 1만원으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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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담은 치유와 힐링 가족뮤지컬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 11월 서울 대학로서 공연화이브행크가 제작한 제주를 담은 치유와 힐링 가족 뮤지컬 공연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가 11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된다. ‘치유의 섬’ 제주도의 문화와 정서를 담은 가족 뮤지컬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는 11월 2일 종로구 아이들극장에서 개막하며 서울에서의 공연 일정을 시작했다.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된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는 제주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책 4권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해녀가 되고픈 애기해녀 학교의 우도 3총사 이야기 ‘애기해녀학교’를 비롯해 △제주도 함덕 출신 엄마가 들려주는 어렸을 적 추억의 놀이 이야기 ‘청청거러지라 둠비둠비거러지라’ △모슬포의 해녀 엄마와 어린 소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숨비소리’ △제주 밭담에 얽힌 화룡과 흑룡 판타지 속 역사 이야기 ‘흑룡만리’가 각각 뮤지컬, 음악극의 장르로 나뉘어 20분씩 옴니버스 방식으로 70분 공연된다. 특히 해당 공연은 4면의 스크린을 통해 캐릭터와 성우의 목소리 연기, 배우의 신나는 노래와 춤, 그리고 그림책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상이 융합돼 호흡하는 공연으로, 현장감과 보는 재미를 더해 몰입도를 높인다. 2022년 10월 초연, 2023년 7월 재연된 제주 공연의 관람객은 ‘6세, 9세, 12세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평소 만화영화 한 편을 다 관람하지 못하는데 80분 동안 집중해서 끝까지 관람할 정도로 몰입되는 공연이었다’고 평했다. 이 관람객은 ‘좌우, 정면, 바닥, 4면 모두 거대 스크린으로 되어 있고, 그림책 내용에 따라 제주도의 바다, 돌고래, 팽나무 등을 캐릭터화하고, 제주의 자연이 생생하게 보이면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서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이었다’며 ‘영상과 배우, 그리고 음악이 호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이야기는 2022년 쇼케이스 공연에서 인터파크 관람 평점 9.7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7월 제주에서 진행된 공연은 인터파크 관람 평점 9.9점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아이들극장에서 장기 상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평일 3만원, 주말 4만 원이며 기본 할인 20%, 가족 할인 등 30%와 수요일 2시 공연은 전 좌석 1만원으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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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청,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도입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모델이 강원도 고성군에 보급된다. 고성군청에 보급된 차량은 차량관리센터에서 사용되며 물품 운반, 도로정비, 각 사무소의 이동·출장 등 전반적인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된다. 관공서의 경우 화물차 교체 시 전기차를 구매해야 하는 정책(‘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으로 사용하던 더블캡 화물차의 전기차 교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가 전략 및 정책의 선도적 실행을 위해서라도 기관의 보급은 실행돼야겠지만, 단지 그뿐만 아니라 더블캡 전기차의 효율성이 보급의 큰 몫을 하고 있다. 기존 (경유)더블캡 화물차 대비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기관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700kg 적재 용량, 6인 탑승이 가능해 도로정비, 불법 홍보물의 철거, 시설물 관리, 폐기물 수거 등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현장 업무에 매우 효율적으로 쓰인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친환경이란 점은 야간작업 시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한 민원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작업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의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6인승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모델이다. 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도입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을 앞세워 자사가 개발한 EV 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 모듈 등)을 사용해 전기화물차를 제작해 왔으며, 부품 수급의 용이성으로 전기차 오너에게 차량관리의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대표적인 보급 사례 △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공단(주차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사천시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도로과) △월미공원사업소 △울산대공원 △울산문수경기장 △울산시설공단(종합운동장)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월미공원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청계천관리처) △청주상수도본부 △인천종합건설본부 등....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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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첫 상장… 주인공은 ‘컨텍’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의 투자기업이 첫 상장에 성공했다. 상장 주인공은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컨텍(대표 이성희)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컨텍이 9일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컨텍은 올해 9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공모를 진행했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제주센터는 2018년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해 3000만원을 투자했고, 지난해 11월 투자금 일부를 회수해 14배의 이익을 실현했다.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 이후 컨텍은 2021년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22년 61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컨텍이 이러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주센터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제주센터는 제주도와 협의해 컨텍이 우주지상국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섰다. 그렇게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의 민간 우주 지상국 구축을 완료하며 인공위성 데이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전 세계에 지상국을 추가 건설해 현재는 12개의 우주지상국을 운용하고 있다. 컨텍은 제주를 우주지상국 기반시설의 주요 거점으로 삼을 계획으로,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지상국을 설립하고 있다. 5기의 위성안테나를 먼저 설치하고, 2024년까지 7개의 안테나를 추가 설치해 총 12기의 안테나를 갖추고 우주지상국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비전벤처파트너스와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하고, 크립톤과 개인투자조합을 설립하는 등 민간 투자사와 협력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35개사에 약 27억9000만원을 직접 투자했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컨텍의 상장은 제주센터가 시드머니를 투자한 지 5년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제주 창업생태계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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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기업 ‘이온어스’ 딥테크 팁스 선정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 기업인 이온어스(대표 허은)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이온어스는 15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R&D) 자금을 확보해 연구 개발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온어스는 단위 모듈화한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로 무공해 건설 현장과 VPP (Virtual Power Plant, 가상 발전소)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 배터리 예측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온어스는 이동형 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장치) 개발 선도 기업으로 배터리 시스템을 통한 디젤 발전기를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 았다. 이를 인정받아 2022년부터 경기RE100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넷제로로 만들고 있으며, 최근 이동형 급속 충전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에너지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있다. 딥테크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과 사업화와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최대 17억원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팁스 프로그램보다 지원 규모가 더 커진 반면, 더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친다. 이온어스 허은 대표는 “에너지원의 재생 에너지화, 에너지원의 전기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변화”라며 “전통적인 에너지들도 운반구를 이용해 이동했던 것처럼 전기도 마찬가지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딥테크-팁스 선정으로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빠르게 선점해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앞당겨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해 이온어스를 발굴했다. 제주센터는 이온어스가 RE100과 2050 탄소 중립 목표에 기여할 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시드 단계에 직접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