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oca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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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결과공유회 성료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는 16일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하반기 운영을 마무리하며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고등학생 또래 청소년이 자신이 원하는 배움을 광주 곳곳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대학연계형, 전문가연계형, 자율기획형 등 9개 과정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욕구에 기반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과정과 추진성과를 보여주었다. 교사, 학부모, 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해 청소년들의 활동과정을 둘러보았다. 대학연계형인 △살고 싶은 공간 만들기(전남대 건축학부) △친환경 정원 조성(전남대 조경학과) △사람책 제작(전남대 문헌정보학과) △신문방송 만들기(전남대 신문방송사) 과정에서는 내가 살고 싶은 집 모형, 나만의 정원 모형, 사람책 콘텐츠, 신문기사 등을 전시하고, 결과물을 직접 설명하거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연계형인 △단편소설창작(지역독립출판)은 참여 청소년들의 소설창작 과정을 청중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역사콘텐츠제작(역사콘텐츠제작팀 광희) 과정은 역사퀴즈 골든벨 부스를 운영하며 사람들과 역사적 진실을 공유했다. 자율기획형 ‘제멋대로’ 과정은 △레스토랑 창업 도전 △문화행사 개최 도전 △나만의 행복 찾기 탐구 등 참여 청소년들이 관심 있거나 해보고 싶은 것에 도전하며 배우고 성장했던 과정들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가은(17)은 “다양한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배움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최언회 팀장은 “지역에도 역량 있는 교육자원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면서 “청소년이 원하고 필요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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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 VX컨퍼런스’ 성료광주실감콘텐츠제작 인프라의 대외적 홍보와 버추얼 프로덕션(VP) 산업 저변의 확산을 위한 ‘2023 VX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VX컨퍼런스’는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이 후원한 행사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관련 제작사, 감독(연출, 조명 등), VP 관련 종사자, 학생, 시민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와 함께하는 VP 연사초청 포럼, 버추얼 프로덕션 핵심 기술인 인 카메라 시각효과(ICVFX)·드라이빙플레이트·확장현실(XR) 콘텐츠 시연 및 체험 등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6일 VP 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버추얼 프로덕션 포럼에서는 현재 산업을 선도하는 에픽게임즈의 박성제 에반젤리스트, 디스가이즈(Disguise) 김영진 코리아 지사장이 연사로 나서 ‘VP로 보는 새로운 콘텐츠의 발견’, ‘전문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산업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하는 세션이 연달아 진행됐다. 행사 2일 차인 7일에는 매그논스튜디오 양일석 대표, 웨스트월드 임주영 연구소장, 비브스튜디오스 이후정 이사, 한국프로듀서조합 조영욱 기술감독(스토리지 PD), 한국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가 ‘VP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앞으로의 준비’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하며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네트워크의 장을 형성했다. 지역 내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과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8일 행사에서는 XON스튜디오 김영노 이사가 VP 산업 및 이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VX 스튜디오를 개방해 콘텐츠 제작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시공간을 뛰어넘는 ICVFX 기술을 통해 편의점, 신전, 사막, 거리 등의 배경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제작 장면을 실시간으로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드라이빙 플레이트 시연에서는 광주를 대표하는 차량 ‘캐스퍼’를 직접 무대에 올려 금남로와 유스퀘어 일원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실제 주행하는 모습과 유사한 드라이빙씬 장면을 선보였으며, 가상환경에서 미래의 광주를 달리는 3D 드라이빙 콘텐츠 또한 함께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개관 이후 이뤄낸 성과와 더 큰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표현하고 콘텐츠의 미래 산업을 창조하는 비전적 스토리를 전달한 XR 콘텐츠는 공간 확장, 증강현실(AR), 버추얼 트래킹 등의 기술을 접목해 광주가 아시아의 실감콘텐츠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VX컨퍼런스에 많은 창·제작자, 전문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 및 제작자들에게 충분한 교류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GCC·CGI가 문화콘텐츠 그리고 기술, 인재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기지로써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흥원은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 방향에 따라 ‘꿀잼도시 광주’ 조성을 목표로 영화와 드라마, VP 콘텐츠 창·제작지원을 위한 현물 제작지원 사업과 대학생 등 예비전문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워크숍, 실감콘텐츠 시민체험 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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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해양수산과, 안마도에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화물차 도입전남 영광군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마도에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이 보급된다. 제주 가파도에 이은 섬 지역 두 번째 보급이다. 이번 보급을 추진한 곳은 영광군청 해안수산과로 지역 어촌계의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보급된 더블캡전기차 모델은 섬 내 생필품 운반 등 안마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파워프라자는 자사의 전기화물차 도입으로 안마도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생활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촌계의 에너지 자립과 친환경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워프라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체제를 구축하고 대기오염 및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린데(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도입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뒷좌석 공간 활용성이 높은 6인승 차량으로, 다수의 인력 이동과 청소 장비 및 폐기물 운반 등 장비를 싣기 용이하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일반 화물차량에 비해 효율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아 앞으로도 보급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을 앞세워 자사가 개발한 EV 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 모듈 등)과 지속적인 AS 대응으로 전기차 오너에게 차량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 카고 모델(2020), 그리고 현재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 대표적인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보급 사례 △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공단(주차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사천시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도로과) △월미공원사업소 △울산대공원 △울산문수경기장 △울산시설공단(종합운동장)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월미공원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청계천관리처) △청주상수도본부 △인천종합건설본부 등 파워프라자 소개 파워프라자는 1993년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 SMPS)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신뢰성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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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VP 시장 확산을 위한 ‘VX컨퍼런스’ 개최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VX컨퍼런스’가 12월 6일(수)~8일(금)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 VX컨퍼런스’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개관 1주년을 맞아 VP 관련 산업계 종사자 약 150명을 초청해 VP 시장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VP 산업을 이끌어 가는 연사들을 초청해 산업의 이야기를 듣는 ‘기술 포럼’과 ‘기술 좌담회’,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VX스튜디오에서 ‘기술 시연회’(XR, ICVFX, Driving Plate)가 펼쳐진다. 또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CGI센터의 스튜디오 팸투어를 통해 광주의 스튜디오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023 VX컨퍼런스’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Tech) 워크숍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및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워크숍도 준비돼 있다. VX컨퍼런스 측은 올해 처음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이 참여를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의 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기회의 장으로 컨퍼런스가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에 발맞춰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역시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으로 많은 제작자분들과 시민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Disguise, XON Studios 등이 후원했다. ‘VX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X컨퍼런스 운영사무국 유선 문의 및 참가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smcsBnuS8709c1p1GUG-qVg2zFxWv1c-rzwXGcsi83_YLww/viewf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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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 개최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남과 광주의 문화 교류 및 문화 예술 발전 도모를 위해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2023년 11월 21일(화)~11월 30일(목) 전남 소재 도화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와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는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 지역 문화단체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매해 추진해 온 시·도 교류사업은 각 시도의 우수 작품으로 전시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타 시도와의 원활한 상호 교류 협력으로 점차 전라도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 대표 미술관이 소장한 우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미술 세계를 선사한다.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과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원관들의 주옥같은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김재원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등록 기관 단체다. 협회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국립나주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 국립·시립·공립·사립을 포괄해 전남을 중심으로 매년 확장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3개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교류전시사업 ‘동행 展-전남과 광주’ · 2023.11.21.(화)~11.30(목) · 도화헌미술관 (전남 고흥군 도화면 땅끝로 8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