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oca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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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기업협회, 제4회 메이커 경진대회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 성료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심술진)는 협력기관과 함께 학생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4회 메이커 경진대회 :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를 개최했다.※ 일시 : 2023.9.14(목) 15:00~17:00 / 장소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리녹스주식회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럭스로보에서 후원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풀어보고,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구현되는 시제품을 경연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최우수상 2팀(창진초, 화신중), 우수상 4팀(엄궁초 2팀, 중례중, 오션중), 장려상 4팀(녹산초, 배영초, 지사중, 명지중)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이 대회는 올해 4월부터 코딩교육, 사업화 멘토링, 캠프 등 성장형 프로젝트로 기획돼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프로그램화시키고 직접 구동하는 결과물 제시가 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와 공교육에 밀착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보다 단단해졌음에 감사하며, 수상한 학생팀들에게 지식재산권 취득,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창업연계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주요 혜택· 수상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총 12점· 상금 : 총 240만원 상당· 부상 : 30만원 상당 코딩키트 참가생 전원 제공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0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으로 선정됐으며, 4년간 3회 S평가를 받은 우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이다.부산벤처기업협회 소개2005년 12월 설립된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경영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 지원, 인적자원개발 지원, 기술교류 지원 등 다양한 유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내 기업체들의 허브 역할을 진행하며,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협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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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청소년과 함께한 세계시민 프로젝트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는 전국에 균형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북도교육청 협력으로 경남칠원중학교, 경주계림중학교, 상주용운중학교, 울진기성중학교, 영양수비중·고등학교, 포항구룡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4~14차시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기후변화대응, 문화 다양성, 난민, 공정무역,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청소년 간 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외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월드투게더는 2007년부터 전국 청소년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교육 과정과 강사단을 구축하고 있다. 10년 이상 UNESCO 한국위원회 ESD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와 올해 KOICA 세계시민교육 혁신사업(포용형)을 수행하고 있다. KOICA는 국내 시민사회단체 민간부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으로, 국내 시민사회단체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세계시민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포용해 국내 세계시민교육을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 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접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본인이 속한 지역 사회와 지구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함양하며, 국제개발협력을 이해하고 꾸준히 관심을 두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학생 및 교사는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의 교 육과정과 교수법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학생들은 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우기 힘든 내용을 관계 중심적 활동 수업으로 운영한 것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월드투게더는 학생에게 꾸준히 양질의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기관, 지역 사회, NGO의 세계시민 공동체 형성을 위해 경남칠원중학교, 울진기성중학교, 영양수비중·고등학교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학교, NGO 간 협력은 학생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일관적인 세계시민의식을 경험해 건강한 정체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월드투게더는 올해 하반기 수원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청소년이 질 높은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월드투게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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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긴 현대차그룹 아트카, G20 정상회의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엑스포를 감성적으로 알리기 위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인도 뉴델리 곳곳을 누비며 부산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9~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 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티인 ‘제이 플로우’(JAY FLOW)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카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 및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전 세계 주요국 인사 및 관광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부산 유치를 위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 자동차의 비전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은 9월 5~7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요 지역을 운행하며 감각적이고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11월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막판 유치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아트카들이 부산의 얼굴이 되고 있는 셈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를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아트카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비롯해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의 슬로건을 제이 플로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그라피티 디자인이 랩핑됐다. 현대차그룹은 K-컬쳐의 감성으로 탄생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이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까지 특별 제작한 아트카 등을 활용해 막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6월 파리에서 개최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과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와 홍보 문구를 랩핑한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까지 숏폼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80여개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디지털 영역에서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는 6월 첫 게시 석 달 만에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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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외 수상작 발표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올해 수상작 47개국 788편(전문가 729편, 일반인 59편)을 발표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올해 63개국에서 2만28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72개국 315명이 참여한 예선심사를 통해 7월 47개국 2057편(전문가 부문 1886편, 일반인 부문 171편)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두 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선 심사에는 32개국 45명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을 선정했다. 이달 22일(화)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본선 심사에는 5인의 심사위원장이 올해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의 그랑프리 수상작 중 각각 1개의 최우수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를 선정했다. 올해의 그랑프리에는 제품서비스 부문에 필리핀의 ‘언브랜디드 메뉴(Unbranded Menu)’, 공익광고 부문은 일본의 ‘쉘멧(SHELLMET)’이 선정됐다. 레오 버넷 그룹 마닐라(Leo Burnett Group Manila)가 출품한 맥도날드의 ‘언브랜디드 메뉴(Unbranded Menu)’는 필리핀의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게이머들과 협력해 그들이 게임 중에 햄버거,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등의 가상 이미지를 찾아 스크린샷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실제 맥도날드의 쿠폰을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게임 중에 대체로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게이머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 간단한 아이디어로 매출을 급증시켰다. 메타(Meta)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 심사위원장은 “모든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상생활, 즉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며 새로운 방법으로 성공을 이끌어낸 아이디어라고 해당 캠페인을 평가했다. TBWA 하쿠호도(TBWA⧵HAKUHODO)가 출품한 일본 홋카이도의 사라후츠 마을과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 코시 화학공업이 함께 개발한 업사이클링 헬멧 ‘쉘멧(SHELLMET)’은 조개를 뜻하는 ‘쉘(Shell)’과 ‘헬멧(Helmet)’의 합성어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조개껍데기와 헬멧의 본질을 파악해 연결시킨 것이다. 캠페인 탄생의 이유는, 일본 최대 가리비 생산지인 홋카이도 사라후츠 마을이 엄청난 양의 가리비 껍데기를 해결하지 못해 토양 오염 및 악취로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리비 껍데기와 리사이클 플라스틱을 활용해 내구성 높은 신소재를 만들고, 내구성 높은 헬멧으로 재탄생시켜 환경오염 해결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구글(Google)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아트웰 느와일라(Artwell Nwaila)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한 우수한 사례”라고 해당 캠페인을 극찬했다. 전문가 부문 최다 수상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총 115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한국은 총 51편의 수상작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올해의 광고회사로는 임팩트 비비디오(IMPACT BBDO)가 선정됐고, 올해의 네트워크로는 WPP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수상작 정보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6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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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23년도 하반기 강좌 교육생 모집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도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3년 하반기 모집 강좌는 △(세미나)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전문) 전기차 전환을 위한 모터설계 메커니즘 실무 △(세미나) 수소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세미나 과정 △(일반) 고효율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 실무로, 신청 기간은 강좌 개설일 1~2달 전부터 강좌 전일까지다. 수강 대상자로는 일반/전문 강좌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 재직자, 세미나 강좌는 관련 분야에 근로 중인 재직 및 관리자라면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의 강좌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내면 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기술 변화에 따른 기업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7월까지 20개 강좌를 27회 진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5개 강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들은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등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 기술·생산 품목·업종 등이 변화하면서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 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 훈련, 기술 변화에 따른 직무 전환 지원 등이 필요해졌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런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 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