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oca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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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씨엠씨 ‘2023년 울산광역시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선정대동씨엠씨(대표이사 최진혁)가 울산광역시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동씨엠씨 최진혁 대표이사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패를 받았다.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지역 고용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는 ‘울산광역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따라 2년간 우수 강소기업 인증은 물론 기업별로 20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이 지원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금리 우대와 통상지원시책 가점 부여,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올해 선정 기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안정, 기업 건전성,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사회공헌 정도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데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대동씨엠씨는 2018년 창립해 전문화된 기술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영·기술컨설팅, 기술사업화, 기업교육, 연구개발, 인증 등 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대동씨엠씨는 개인 연차와 별개로 제공되는 여름/겨울 휴가, 탄력근무제 도입 등 유연한 근무환경 제공과 더불어 임직원의 꾸준한 교육 및 역량 개발을 위한 근로자 교육비 지원, 학자금 지원 외 다양한 복지 혜택의 제공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직무 만족도와 경력 개발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최진혁 대동씨엠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 모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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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스, 경북 영덕군 주요 관광지에 AI 방식 무인계수시스템 구축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다인스는 경북 영덕군의 주요 관광지에 인공지능(AI) 방식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덕군 내 주요 관광지인 해파랑 공원, 삼사해상공원 산책로,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고래불 해수욕장 병곡방파제에 설치된 다인스의 AI 방식 무인계수시스템은 가장 최신의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된 솔루션으로, 객체의 구분 및 추적 성능을 월등히 높였으며 무인계수시스템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설계를 통해 구축됐다. 또 다인스의 웹뷰어 플랫폼에서 방문객 수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관광지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해 관광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인스 명성준 이사는 “다인스의 AI 방식 무인계수시스템은 다양한 환경과 각도에서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유동 인구수, 체류 시간 정보, 교통량 측정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이용한 방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인스는 군중계수시스템(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 유동 인구 분석, 피플카운트, 2인 감지, 재실 인원 분석, 얼굴 인식 등 다양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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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2023년 기관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대구광역시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이 2023년 기관 성과 및 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대구광역시의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 SW 성과로는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다. 드론 전문 기업 아이지아이에스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SW융합클러스터 2.0 지원사업’을 통해 AI 기반 ‘재난재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아이지아이에스는 기술과 영상, 빅데이터, 드론을 활용해 재난재해 지역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 탐지 및 현장과 관제실 간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해당 사업에 힘입어 2022년 대비 2023년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으며, 고용인원도 2배 증가했다. 드론 및 인공지능(AI) 등은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대구지역의 주요 성장동력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계 드론 시장의 80% 이상을 중국이 점유하고 있어 향후 기술 종속도가 커질 수 있는 상황에 본 과제를 통해 드론 운영 기술에 대한 국내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는다. 또한 무지개연구소는 도시 생활과 거주 환경을 개선한 순찰용 드론을 개발했다. 무지개연구소가 개발한 순찰용 드론 ‘아리온(arion)’은 AI 기반 무인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제어·관제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현재 무지개연구소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드론 활용 도로·시설 실시간 관제 및 도로안전관리 솔루션’ 사업화 과제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 무지개연구소는 도로·시설 순찰용 드론과 드론 원격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AI 구동을 위한 미션컴퓨터 등을 개발했다. 올해는 순찰용 차량 AI 구동을 위한 미션컴퓨터, 다중 드론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도로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에 힘입어 올해 미국 ‘HYDASS’와 4500만 원에 달하는 상용화 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스키온(SKION)’과는 독점 판매 계약을 따냈다. 또한 이조에이엠시와 합병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제조 분야로 영역을 넓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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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활기업 활성화 위한 ‘2023년 대구자활기업 연찬회’ 개최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대구자활기업협회(협회장 박정옥)는 대구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대구자활기업 연찬회’를 12월 8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한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이 함께했다. 올 한 해 대구자활기업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수여, 대구자활기업 현황 보고, ‘대구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대구자활기업 대표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대구자활기업 연찬회는 한해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나아가 대구 자활기업 종사자 간 조직력 및 결속력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자활기업협회 박정옥 협회장은 “올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설립 8주년이 됐다”며 “대구자활기업 종사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돼 의미가 크며, 공동 이익 증대 및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대구자활기업협회가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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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울산미포산단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플랫폼 구축 시작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도하는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코스닥 336060, 대표이사 김학성)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발주한 ‘울산미포산단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플랫폼 구축’ 사업을 주관사업자로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는 21억800만원이며 웨이버스를 포함한 4개사의 컨소시엄으로 추진된다. 이중 웨이버스의 계약금액은 8억4320만원이고,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4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울산시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130억원 규모의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입찰 계약을 진행한 울산미포산단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플랫폼 구축 사업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웨이버스는 지하·환경·교통·화재 등에 관련된 각종 현장 수집 정보를 디지털트윈 기반의 가상 공간 내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감지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 및 관제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물리적 형상만을 옮겨 놓은 표면적인 디지털트윈에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 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정보와 시뮬레이션된 예측 정보를 안전관리 목적의 산단형 디지털트윈 모델로 새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버스는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K-Geo) 플랫폼 및 디지털트윈 기반 국토서비스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자사 공간정보 솔루션인 ‘지온파스(GeOnPaaS)’와 ‘지온디티(GeOnDT)’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민간 업체의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 확장했다. 최근에는 민간용 공간정보 협업 플랫폼 ‘맵픽’ 서비스를 선보이며 민간 영역으로의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