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oca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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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내 마음에 깃든 에코라이프’ 진행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내 마음에 깃든 에코라이프’라는 환경 프로그램을 삼양초등학교와 동이초등학교 우산분교에서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수상자, 청소년 지도자, 교사로 구성된 프로그램 개발 모임을 통해 구체화한 것이다. 수업은 환경 이론 교육과 다양한 교구를 통한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환경 세부 주제는 △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재활용과 분리수거 △재사용 △신재생 에너지 △지속 가능한 미래로 구성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안승재(삼양초 5학년) 청소년은 “평소 관심을 뒀던 환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돼서 기뻤고, 수업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 프로그램 자료집 제작·배포를 통해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이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상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지역 사회와 학교, 수련시설이 함께 연계 운영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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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빅데이터 포럼 성료, 데이터 행정 논의충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김창수 원장, 이하 진흥원)이 ‘2023 충남 빅데이터 포럼’을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주제로 데이터 분야 전문가의 발제를 비롯해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전문가 발제는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임승태 주무관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행정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신용데이터(KCD) 강예원 이사가 ‘KCD의 소상공인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로 충청남도의 의사결정을 도와나가는 방법을 발표했다.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은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도 전승현 데이터담당관,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 KCD 강예원 이사는 포럼 참여자들과 함께 질문에 답하고 토론하며 빅데이터 정책과 활용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남 빅데이터 포럼 측은 충남도와 경기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데이터 분야에서도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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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청년 예술가, 취약계층에 복지 사업비 기부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경환)가 천안역세권 주민협의체의 지역 사회 기부 소식을 알렸다. 이번 기부는 11월 20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이 원도심 및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기부금 규모는 300만원으로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 판매금으로 마련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구역 취약계층 복지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 참여한 이정식 천안 도시재생 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천안에서 활동하는 작가로서 평소 원도심을 비롯한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었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에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웃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작가는 공은지, 김수환, 김은정, 김정미, 김정범, 단수민, 맹국호, 박서이, 박주은, 유안, 이문형, 이정식, 이지수, 정혜영, 최규식, 최영민, 한지수, 황수환 작가 총 18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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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예비 귀어인들 대상 귀어 귀촌 독려 마케팅 진행충청남도 서천군과 서천군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시골체험 여행 전문 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주관한 ‘서천 LIVE IN 귀어귀촌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광벤처기업 수요일은 귀어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귀어인들에게 1박 2일간 전문적인 교육과 답사를 통해 귀어귀촌을 알아가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 귀어귀촌 팸투어는 2020년부터 4년간 수요일과 서천군 귀어귀촌센터가 함께 진행해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24일부터 1박 2일간 ‘서천 LIVE IN 귀어귀촌 팸투어’라는 제목으로 예비 귀어인들과 소셜 미디어(SNS)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귀어닥터 신영철 대표의 서천 귀어귀촌 강의와 월화성 갯벌체험 마을 체험 및 방문, 서부수협홍원위판장 견학과 함께 장항 송림 산림욕장과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의 유명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서천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도 제공했다. 최근 도시민들의 귀어귀촌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서천군은 예비 귀어귀촌인들이 서천의 어촌과 농촌에 잘 정착, 서천군민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귀어귀촌에 따른 좋은 조건과 제도를 마련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서천 팸투어에서는 귀어귀촌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실적인 교육 및 정책과 지원 제도 등을 알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명확한 답변을 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위판장 견학을 통해 수산물이 생산·판매·유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견학도 진행, 참석한 예비 귀어귀촌인들에게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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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대학연계형 일자리 창출 성과공유회 개최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1월 16일 천안시 내 대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현안을 발굴해 창의적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하는 ‘대학연계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천안시 내 대학 LINC3.0 사업단(공주대, 단국대,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에서 후원했으며, 학생과 학교, 사업추진협의회 전문가, 도시재생현장센터가 함께했다. 행사는 △7개팀의 성과발표 △전문가 의견청취 △참여소감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성료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경환 센터장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지역에서 실행까지 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봉명지구 내 지역 정착, 창업까지 이뤄지는 성과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2팀 정찬국 팀장은 “적용할 수 있는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었다. 내년에는 대학과 어떻게 발전적으로 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행정에서 같이 고민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해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