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Local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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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 모집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 및 통역 모집’ 포스터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 청소년 초청교류’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방문교류’로 진행되며, 충청북도와 자매결연도시 간 사회·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참가자 모집은 6월 7일까지며, 이번 국제교류를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충청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의 청소년 국제교류는 2021년 온라인 교류로 처음 시작됐으며, 일본 야마나시현 청소년 국제교류는 2023년 상호 교류 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후 도내 고등학생 10명이 야마나시현을 방문하는 것으로 물꼬를 텄다. 앞으로 충청북도는 두 지역과의 교차교류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본 청소년 교류활동이 자매결연도시 간의 지속적 우호 관계 확립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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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개최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토) 13시 30분부터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45개 팀, 300여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노래 5팀, 댄스 5팀)이 이날 본선무대에 선다. 체험부스 또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한다.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 처음이지?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으며, 동아리활동 홍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마련한 청소년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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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호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봉명지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지역 내 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봉명 마을조합)이 지난 4월 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은 후 등기 및 사업자 등록 절차를 1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명 마을조합은 마을 내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립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지역을 주민 주도로 유지·관리하며, 공익적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주민 중심의 사업조직이다. 봉명 마을조합은 ‘마을을 잇고, 사람을 잇는’을 슬로건을 내세우고, 작년 5월부터 설립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교육과 총회 설립 절차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4월 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고 천안시 마을조합 1호로 거듭났다. 봉명 마을조합 심영섭 이사장은 “천안시 1호 마을조합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며 천안시 1등 마을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강문수 과장은 “봉명마을관리협동조합이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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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성료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인 바리스타 2급 양성과정을 7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바리스타 2급 과정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난 3월 19일~5월 7일 동안 진행했다. 주민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추출하는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마을카페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그간 바쁜 일상 중에도 도시재생대학 주민바리스타 교육에 서로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주민주도 교육과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선희 교육생은 “커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바리스타로서 봉사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카페가 빨리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안오정 팀장은 “봉명동 주민바리스타 교육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역량교육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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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어밀리티, 충남지역 SDGs와 ESG 가치확산 위한 민관학 청년 거버넌스 구축충청남도 천안의 예비사회적기업 어밀리티는 충남지역의 SDGs와 ESG 가치확산을 위한 민관학 청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명대학교 국제문화커뮤니케이션센터(센터장 조순정교수), 국제개발평가센터(센터장 백선욱교수), 국어문화원(원장 전정미교수)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밀리티는 상명대학교를 포함한 이상의 유관기관들과 협력망을 통해 천안 아산 지역의 국내외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식문화 기반 다양한 상호문화이해 프로젝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컬 푸드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초등학교 외국인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과, 비교과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층의 ESG 이해와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 4월부터 청년들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넘어 실천해볼 수 있도록 어밀리티 쿠킹 스튜디오 본사에서 상명대학교의 국제개발협력 동아리 써라운드(Surround)와 공동으로 지역 외국인 이주민들과 함께 상호 문화를 교류하는 소셜다이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이 외에 상명대학교 ‘ESG 기업문화와 콘텐트 마케팅’ 캡스톤 프로젝트 교과목(담당 조순정 교수)에서 ESG 경영 기반으로 기업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 리턴 프로젝트로 창업에 성공한 어밀리티(대표 장미지)는 올해로 3년째 천안시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맛있는 사회적 가치 공유’를 모티브로 활동하고 있다. 장미지 어밀리티 대표는 “지역과 청년들의 탄탄한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충남지역의 ESG 가치 확산에 힘이 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