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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AI/메타버스/VR/AR/XR 분야 스타트업 대상 판로 지원 사업으로, 선발 기업에게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 모델(PoC) 제작 지원금 5000만원~1억원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사 에이씨엔디씨의 시장대입 컨설팅, 홍보, 투자 연계, 비즈 매칭 등을 지원한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별 모집 분야는 △호반건설(공간형 실감콘텐츠, 실감미디어 공간조성) △교원(비대면 추모서비스, 실감형 장지콘텐츠) △동아일보(교육용 홈페이지, 기사용 홈페이지) △리얼라이브(SM자회사)(버추얼 휴먼, 실감형/메타버스 콘텐츠) △SK플래닛(AR 숏폼, 지역연계 NFT)까지 총 10개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당 1개 사를 선발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AI/메타버스/VR/AR/XR 스타트업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 또는 메타버스/AR/VR/XR/AI 분야 사업전환 7년 이내 기업이며, 협약 후 1개월 이내 경기도 내 이전 또는 창업 시 지원 가능하다. 오는 5월 3일 2시에는 경기XR센터에서 사전 과제설명회 ‘2024 파트너스데이’가 진행된다.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사업 세부 내용 설명과 사전 과제 조정 및 맞춤 지원을 위한 파트너사와 개별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세부 내용 확인 및 파트너스데이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gcn) 내 사업공고 (https://www.gcon.or.kr/busiSupport/view?menuId=MENU02369&linkId=10861)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파트너스데이는 4월 30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은 5월 10일 오후 3시까지 공고에 안내된 방식으로 각각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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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옌퐁사업장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시노펙스는 베트남 옌퐁 사업장이 국제 공인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인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ATF16949는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모든 부품에 대해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품질인증 제도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증이다. 시노펙스는 최근 준공한 시노펙스 베트남 옌퐁 사업장이 IATF16949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용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IATF16949 인증 획득은 자동차산업에 적용되는 국제 공통 표준 품질시스템 요구사항을 적용해 생산하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성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노펙스는 최근 베트남 완성차 기업인 빈페스트(Vinfast)가 전기차 및 오토바이 충전소 2000개(4만 포트)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베트남 내수 시장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시노펙스가 사업을 확대 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시노펙스는 베트남 동토 사업장에 FPCB에서 SMT모듈까지 인라인 방식으로 생산 가능한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대형 FPCB 시장 공략을 위한 롤투롤(Roll to Roll) 방식의 FPCB 설비투자를 진행했다. 시노펙스는 이번에 IATF16949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옌퐁 사업장을 대형 스마트 FPCB 모듈 사업의 생산기지와 더불어 수처리용 필터라인과 하이테크 기술인 멤브레인 생산기지를 구축해 아시아 지역을 공략하는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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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시작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이하, 자유공간29)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1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해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에 의미가 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연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을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선정된 예술가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 예술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프로젝트의 실행 장소 및 일시는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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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17일부터 운영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이 충전소는 기체수소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하루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는 17일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운산업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2년 동안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지원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지난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 동안 시운전을 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기체수소충전소와 함께 올해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준 차관은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 참석에 앞서 액화수소 생산·공급시설인 에스케이 이앤에스 액화수소플랜트를 방문해 시운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월 창원에 있는 두산 액화수소플랜트(연 1700톤)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연 3만 톤)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연 5200톤)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3만 69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세계 각국이 수소차 등 수소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고 “환경부가 먼저 확고한 탄소중립 노력과 함께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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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최대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참여 스타트업 모집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전국 59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작년 말 기준 총 129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하면서 참여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왔다. 올해는 빅웨이브 사업 참여 기업 15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빅웨이브 글로벌 IR과 연계해 국내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해외기관 등의 투자유치 또한 받을 수 있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 진단 및 IR 컨설팅 이후 투자유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파트너와의 사업 연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업은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8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한 후속 투자 검토뿐만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인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센터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AI·빅데이터 분야를 포함한 초격차 10대 분야 등 산업 전 분야의 설립 7년 이내 전국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 16시며, 자세한 사항은 빅웨이브 홈페이지(http://biigwave.org) 및 인천창업플랫폼(https://incheon-start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섭 인천센터 센터장은 “빅웨이브는 지난해 기준 20: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대표 투자 유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해외 투자 유치 플랫폼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