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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수출액 68억 달러…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은 68억 달러로 월 수출 최고기록을 5개월 만에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지난 4월 자동차 수출액이 6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으며, 1∼4월 수출액도 4.7% 증가한 243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출의 지속적인 상승 기조는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와 한국지엠 트렉스 등 SUV의 북미 수출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39만 4000대이며, 조업일수 1일(평일) 증가 등으로 지난해 3월(41만 대)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생산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14만 1000대였지만,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35% 증가한 4만 대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 수출 75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중점 지원하는 한편, 초격차 기술력 강화를 위해 올해 4400억 원 등 민관합동으로 향후 5년 동안 2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오는 7월부터 미래차부품산업법을 시행하는 등 정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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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애닉(대표 김제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목)로 확정했다.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 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이머들은 신비롭고 위험한 지하 세계에서의 탐험부터 추적, 전투, 발굴 등 게임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에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높은 성장과 고속 레벨링으로 초보 이용자도 단시간에 빠르게 성장하고 전투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 또한 게이머에게 크게 어필했다. 게이머는 5월 16일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고가의 아이템 패키지를 무료로 획득 가능하며, 사전예약 소식을 SNS에 공유하고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 구글 기프트 카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인증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쿠폰이 증정된다.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이외에도 홍보 영상 속 숨겨진 게임 서비스사의 ‘사명’을 찾아내면 추가로 게임 아이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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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니셔티브의 최대 20%가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없이는 실패… 새로운 시장조사 결과 발표바이오테크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해 임상시험 모든 단계의 첨단 및 신규 치료제 개발 가속화에 주력하는 글로벌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노보텍(Novotech)이 이상지질혈증과 비소세포폐암(NSCLC)을 주제로 한 2023년도 최신판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를 발표했다. Novotech의 연구 분석 팀은 매달 무료로 이러한 전문 보고서를 공개한다. 보고서는 글로벌 임상시험 활동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임상시험 수가 가장 많은 지역과 그러한 동향의 원인을 분석한다. 아울러 특정 치료 영역에서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와 향후 치료 및 투자 동향의 향방을 조명한다. ‘이상지질혈증-글로벌 임상시험 환경’이란 제목의 전문 보고서(https://bit.ly/4bw5sCO)에 따르면, 2018년 이후로 바이오제약 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500건이 넘는 이상지질혈증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대다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뤄졌다 비정상적인 혈중 지질이 특징인 이상지질혈증은 허혈성 심장 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 지난 30년에 걸쳐 이상지질혈증 발병률이 세계적으로 급증했고, 시급한 공중 보건 문제로 떠올랐다. 보고서는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 이상지질혈증 임상시험의 65% 이상이 APAC 지역에서 이뤄졌고, 특히 중국 본토와 한국이 이를 주도했다. · 서양권에서는 북미와 유럽이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전체 임상시험의 약 30%를 시행했고,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69%와 31%의 시험을 도맡았다. · 유럽의 경우,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가 이상지질혈증 임상시험을 주도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유럽 지역의 헌신과 발전을 증명하고 있다. · APAC 지역은 모집 기간이 상당히 짧을 뿐 아니라 환자 모집률이 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보고서는 GlobalData가 제공한 2022년도 발병률 데이터를 참고해 중국과 인도가 아시아 지역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발병률이 특히 높다는 점을 언급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이 4400만 건 이상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한국과 호주도 상당한 수의 발병 건수를 나타내고 있다. 서양권에서는 미국이 1억3000만 건 이상으로 상당한 부담을 겪고 있다. 한편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을 가리키는 EU5 국가들은 모두 합쳐 1억1000만 건 이상의 이상지질혈증 발병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보고서 다운로드(https://bit.ly/3JWs2ZL) ‘이상지질혈증-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이후로 바이오제약 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3000건이 넘는 NSCLC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시험의 5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시행됐으며, 북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프랑스가 대표적인 시행 지역이었다. 보고서 데이터를 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이 NSCLC 임상시험의 약 40%를 맡은 것으로 나타난다. 중국 본토와 한국은 첨단 연구 시설과 우호적인 규제 환경 덕택에 APAC 지역의 NSCLC 연구를 주도하는 허브로 떠올랐다. 기타 지역(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은 전체 임상시험의 약 8%를 도맡아 NSCLC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 세계적 협업에 귀중한 보탬이 되고 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언급했다. · NSCLC는 전 세계 폐암 발병 사례의 약 85%를 차지할 만큼 가장 흔한 폐암 질환이다. · NSCLC 사례와 관련해서는 아시아, 특히 일본, 중국, 인도가 주도하는 양상이다. · 미국과 유럽은 NSCLC 사례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 APAC 지역은 유럽 및 미국과 비교해 모집 기간이 짧으며, 미국과 비교해서 환자 모집률이 약 2배 이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NSCLC 치료제는 에를로티닙, 제피티닙과 같은 저분자 약물, 증식당뇨망막병증과 알렉티닙과 같은 항암 약물로 주로 이뤄졌다. NSCLC 3상 개발에는 이중특이 또는 다중특이 항체 및 소분자를 비롯한 여러 분자가 포함된다. 몸의 면역 체계를 이용해 NSCLC와 맞서는 면역 요법이 실행 가능성이 있는 치료 옵션으로 떠오르면서, 환자의 예후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다. NSCLC 보고서 다운로드(https://bit.ly/3woJD9B) 노보텍은 그레이터 차이나, 한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25개 지역에 걸쳐 34개 지부를 운영 중이며 3000명이 넘는 구성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초기부터 후기 단계의 독창적·독보적인 서비스를 바이오테크 고객사들에 제공, 아시아-태평양에 기반을 두고 고품질의 신속한 임상 시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노보텍은 업계를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 받아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CRO 리더십 어워드 2023(CRO Leadership Award 2023)에 선정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임상시험 우수상(Asia Pacific Cell & Gene Therapy Clinical Trials Excellence)은 2022년과 202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CRO상(Asia-Pacific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ompany of the Year Award)을 2006년 이후부터 수상했다. 또 지난 3년여 동안 50건에 달하는 주요 연구 기관 파트너십(Leading Site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보텍 소개 1997년 설립된 노보텍은 글로벌 풀서비스 CRO이며 바이오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적이면서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CRO 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노보텍은 2006년부터 CRO Leadership Award 2023, Best Cell & Gene Therapy CRO 2023 상, Asia-Pacific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ompany of the Year Award 2023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노보텍은 연구소, 임상 1상 시험 기관, 약물 개발 컨설팅 서비스, FDA 규제 전문성을 갖춘 임상 CRO 기업으로 1상에서 4상까지의 임상시험과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를 포함해 5000건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노보텍은 전 세계 지역에 걸쳐 34개 오피스와 3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전략 파트너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전문가 팀에게 문의할 사항이 있을 경우,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언론연락처: 노보텍(Novotech) 데이비드 제임스(David James) 호주: +61 2 8218 2144 미국: +1 415 951 3228 아시아: +65 3159 342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와 ‘굽네치킨 가맹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굽네치킨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영업지원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가맹점주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금융인 ‘서비스형 뱅킹(BaaS)’을 제공하고, 지앤푸드는 가맹점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편리한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굽네치킨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앤푸드와 함께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IBK기업은행 홍보부 공보팀 임동영 팀장 02-729-678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기업인 넷앱(NetApp)(NASDAQ: NTAP)이 오늘 기업에서 진화하는 AI 환경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넷앱이 후원하는 IDC 백서 ‘AI 이니셔티브를 책임감 있게 확장하기(Scaling AI Initiatives Responsibly):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한 역할(The Critical Role of an Intelligent Data Infrastructure)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netapp.com%2Fpdf.html%3Fitem%3D%2Fmedia%2F107000-wp-scaling-ai-initiatives.pdf&esheet=53975953&lan=en-US&anchor=Scaling+AI+Initiatives+Responsibly%3A+The+Critical+Role+of+an+Intelligent+Data+Infrastructure&index=1&md5=2b022fb5864c97c149435b8e8fdb74fa)[*]’은 다양한 AI 성숙도 수준에서 다양한 과제와 비즈니스 이점을 보여주고 AI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책임감 있게 확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선도적인 조직이 채택한 성공적인 전략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실행가능한 접근 방식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조직이 일반적인 함정을 피하도록 도움으로써 AI 이니셔티브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20% 중 하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AI 이머전츠(AI Emergents) 및 AI 파이어니어스(AI Pioneers)에서 AI 리더스(AI Leaders) 및 AI 마스스터스(AI Masters)에 이르기까지 AI에 대한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조직적 진행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상세한 AI 성숙도 모델을 소개한다.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는 AI 성공의 기반이다 IDC 백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 AI 마스터스는 최소한의 준비로 기업 데이터세트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데이터 유형 및 액세스 방법을 지원하는 통합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여 혁신적인 AI 이니셔티브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최적화한다. · AI 마스터스는 더 야심찬 AI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인프라 기반 데이터 액세스 제한(21%), 규정준수 제한(16%), 불충분한 데이터(17%) 등을 포함한 데이터 관련 실패를 경험한다. · AI 이머전츠는 유사한 문제를 언급하지만 예산 제약(이머전츠 20% 대 AI 마스터스 9%), 모델 훈련을 위한 불충분한 데이터(26% 대 17%), 데이터 액세스에 대한 비즈니스 제한(28% 대 20%)도 경험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직들은 AI 이니셔티브를 책임감 있게 확장하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가 필요하다. 기업이 AI 성숙도 척도에 속하는 위치는 AI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관련 비즈니스 결과도 주도할, 갖추고 있는 인프라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AI 여정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최근에 시작한 그런 조직들은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데이터 아키텍처 또는 보다 통합된 아키텍처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반면, AI 리더스와 AI 마스터스는 이미 통합된 비전을 실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결과, AI 경험이 가장 많은 조직들은 실패가 더 적다. 넷앱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인 존시 스테판손(Jonsi Stefansson)은 “이 IDC 백서는 기업이 AI를 책임감 있게 확장하고 AI 이니셔티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점을 더욱 확고히 한다”라며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되면 기업은 통합 데이터 관리를 통해 어디서나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데이터 보안, 보호 및 거버넌스와 성능, 비용 및 지속가능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적응형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인프라 유연성은 데이터 접근 및 AI 이니셔티브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 IDC 백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 AI 마스터스의 48%가 구조화된 데이터와 비구조화된 데이터의 43%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하는 반면, AI 이머전츠는 각각 26%와 20%에 불과하다. · AI 마스터스(65%)와 AI 이머전츠(35%)는 현재 데이터 아키텍처가 조직의 프라이빗 데이터를 AI 클라우드 서비스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에 따르면 AI 마스터스는 혁신적인 AI 이니셔티브를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와 인프라가 준비 또는 사전 처리 없이 또는 약간의 준비 또는 처리만으로 기업 데이터세트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IDC의 글로벌 AI 리서치 리드(Global AI Research Lead)이자 전 세계 AI 및 자동화 리서치 실무(Worldwide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utomation Research Practice) 그룹 부사장인 리투 죠티(Ritu Jyoti)는 “AI 이니셔티브의 설계 및 계획 프로세스 중에 이루어진 인프라 결정은 아키텍처 유연성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AI 및 생성형 AI 워크스트림에 대한 데이터 입력의 동적 특성은 분산되고 다양한 데이터, 즉 다양한 특성을 가진 구조화된 데이터세트 및 비구조화된 데이터세트 모두에 대한 용이한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스토리지에 대한 유연하고 통합된 접근 방식, 공통 제어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개발자가 MLOps 통합을 통해 데이터를 소비하는 것을 원활하게 만드는 관리 도구를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효과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 프로세스가 AI 성공을 주도한다 IDC 백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 AI 이머전츠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종종 표준화된 거버넌스 정책 및 절차의 부재 때문이다. AI 이머전츠의 8%만이 모든 AI 프로젝트에서 이를 완료하고 표준화했음에 비해 AI 마스터스는 38%가 그렇게 했다. · AI 마스터의 51%가 조직 내 독립 그룹에 의해 엄격하게 시행되는 표준화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고한 반면, AI 이머전츠의 3%만이 그렇다고 주장한다. 이 연구가 밝혀낸 바로는 효과적인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은 AI 이니셔티브에서 조직 성숙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기업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왜냐하면 AI 이해관계자는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종종 보안 프로세스를 단축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AI 이니셔티브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데 더 성공했던 조직의 피드백은 거버넌스와 보안이 단순한 비용 센터가 아니라 혁신의 중요한 조력 요소임을 보여준다. 보안, 데이터 주권 및 규정준수를 우선시함으로써 조직들은 AI 및 생성형 AI 이니셔티브의 위험을 완화하고 데이터 엔지니어 및 과학자가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책임감 있는 AI 확장에 중요한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IDC 백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 AI 마스터스의 43%가 모든 AI 프로젝트에서 완성되고 표준화된 AI 모델을 개발할 때 자원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를 명확하게 정의했음에 비해, AI 이머전츠는 9%가 그렇게 했다. · 전체 응답자의 63%는 스토리지가 AI에 최적화되도록 대대적인 개선 또는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으며, 14%만이 개선이 필요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AI 워크플로우가 거의 모든 산업에서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컴퓨팅 및 스토리지 인프라, 데이터 및 에너지 자원, 관련 비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AI 성숙도의 핵심 척도는 AI 모델 생성에서 자원 사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척도의 정의 및 구현이다. 조사 방법 IDC는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 AI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IT 운영,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련된 글로벌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24건의 심층 인터뷰와 웹 설문조사를 통한 1220건의 정량적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런 인터뷰들은 다양한 과제, 수많은 비즈니스 이점, 선도적인 조직들이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취한 모범 사례 등을 포함하여 오늘날 AI 이니셔티브의 상태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보여주었다. 이 분석을 수행하면서 IDC는 데이터 및 스토리지 인프라, 데이터 정책 및 거버넌스, 자원 효율성 집중, 이해 관계자 지원 및 협업의 측면에서 AI에 대한 현재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조직이 4가지 성숙도 수준 중 하나에 속하는 AI 성숙도 모델을 개발했다. 이러한 성숙도 수준은 AI 이머전츠, AI 파이어니어스, AI 리더스 및 AI 마스터스이다. [*] 출처: IDC White Paper sponsored by NetApp, “Scaling AI Initiatives Responsibly: The Critical Role of an Intelligent Data Infrastructure,” Doc #US52048524, April 2024 더 알아보기: https://www.netapp.com/pdf.html?item=/media/107000-wp-scaling-ai-initiatives.pdf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표준시)에 넷앱과 IDC의 초청 연사가 함께 하는 ‘AI 이니셔티브를 책임감 있게 확장하기: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한 역할’ 웹캐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www.netapp.com/forms/ai-thought-leadership-web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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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창업, 잘되는 상권의 비밀… 스터디카페 초심, 상권별 매출과 생존전략 공개스터디카페 초심 본사가 현재 운영 중인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2024년 상권별 월 매출 데이터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4월 현재 스터디카페 초심의 ‘라운지 타입’ 단일매장의 최대 매출은 38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10대뿐 아니라 20~30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10대를 위한 ‘스터디카페 타입’도 20대 고객을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려 전월 대비 평균 약 30%의 매출이 상승하고, 일 방문객도 총선 이후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령에 따라 상권을 세분화하면 또 다른 양상이 확인된다. 스터디카페 초심 측은 흔히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이 많은 상권에서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비율에 따라 매출의 양상이 다르다며, 10대 위주의 스터디카페 타입은 그 특성상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시험기간에 매출이 높은 편이고, 대학가 상권으로 들어갈 경우 학기 중과 방학, 시험 기간과 비 시험 기간의 매출 차이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대~30대를 겨냥한 ‘스터디카페 + 라운지 타입’ 결합형은 편한 복장으로 카페나 편의점, 도서관, 쇼핑몰 같은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인 ‘슬세권’에 적합하고 월별 편차가 크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면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복합상권에 대한 실 이용객의 실수요 접근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상권은 오피스, 먹자골목, 주택가, 대학가 등 주요 배후 시설을 중심으로 분류했지만, 펜데믹 이후 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상권이 변모하면서 오피스와 상업시설, 교육시설과 주택 등이 혼합된 복합형 상권이 많아졌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이 경우 배후 인구의 소비와 수요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인구변화 등을 고려해 입점과 마케팅 및 운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가 학령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평생학습 관심 증가, 지식창업을 추구하는 N잡러 등의 인구구조 변화는 앞으로의 업종별 시장 전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초심은 15세 이상 약 200만 명의 학생 중심의 공간 콘셉트로 전개해온 스터디카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집중을 위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약 1300만 명의 성인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초심 G 라운지’ 콘셉트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초심 G 라운지’ 콘셉트는 월 고정 수익 상승을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거나 공실을 활용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는 건물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최근 신규 콘셉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10대 중심 스터디카페의 한계를 보완한 초심 스터디 라운지는 여타 프랜차이즈 본사와 달리 무분별한 점포 확장이 아닌 실수요 분석을 통해 매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20~30대의 실 수요분석, 워크 라운지와 프리 라운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상권에 따른 고객 이용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해 20~30대에 특화된 공간 운영전략과 차별화된 운영 콘셉트 및 디자인을 개발해 각 가맹점의 개설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본사 자체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며, 단순 창업이 아닌 성공적 운영과 성공적 인생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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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으뜸기업’ 글로벌 공급망 핵심기업으로 키운다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전 주기에 걸쳐 연구개발(R&D), 금융, 수출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새로 선정된 20개 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신규 선정한 20개 사를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86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5년 동안 최대 250억 원의 전용 연구개발(R&D), 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KOTRA 글로벌 파트너링(GP)사업 연계 등을 기업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1기(2021년, 22개 사) 및 2기(2022년, 21개 사) 으뜸기업의 경우 선정 전후로 매출 51%, 시가총액 95%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반도체 6개 사, 디스플레이 4개 사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공급망을 뒷받침할 기업을 다수 선정했으며, 특히 반도체 분야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테스트 검사장비 등 반도체 장비기업 4개 사가 포함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 소부장 강소기업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한 성장 사다리 기업도 8개 사에 이른다. 이날 으뜸기업 지정식에서는 으뜸기업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기업·신한·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으뜸기업과 37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간 기술교류도 진행했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과 혁신역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소부장 국가대표기업인 으뜸기업이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차관은 이어서 “지난달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신규 포함된 수소, 우주·항공, 방산 분야의 으뜸기업도 하반기에 추가 선정하는 등 2027년까지 소부장 으뜸기업을 150개 사로 확대해 소부장의 기술 고도화와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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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케이-컬처 산업 키운다…문화 디지털혁신에 5197억 원 투입“AI와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로 대전환이 이뤄지면서 우리에게 큰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바이오 산업 후발 주자임에도 뛰어난 제조업 역량을 발판으로 해서 바이오 시밀러 생산과 같은 바이오 제조 분야에서 빠르게 선진국을 따라잡았습니다. 그동안 다져온 바이오 역량에 우리의 강점을 접목하면 첨단 바이오 시대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 우리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3월 2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첨단바이오 중심에 서다, 충북」 모두발언 중)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첨단 바이오가 꼽힌다. 최근 첨단 바이오 분야는 전통적인 생명과학과 보건, 의료를 넘어 에너지, 소재, 식품, 환경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의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2조 달러에서 오는 2035년에는 약 4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퀀텀도 게임 체인저로 손꼽히는데, 정부는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만의 초격차·지렛대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완성 정부는 지난 2022년 10월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과 50개 세부중점기술을 선정하고 5년간 25조 원 이상 투자하는 내용의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수립·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일 국가 최상위 기술전략인 12대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이 완성됐는데, 오는 2030년까지 꼭 달성해야 할 가시적 임무를 설정하고 기술 확보를 위한 중점 투자방향과 관련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등이 선정됐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자료=‘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국정과제 30대 핵심성과’ 자료집) 정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의 기틀이 될 분야별 임무중심 로드맵 수립이 완료되고 3대 게임 체인저 기술 관련 프로젝트 후보사업도 선정됨에 따라 로드맵이 제시하는 국가임무를 중심으로 하는 전략적 투자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가속화되는 과학기술 발전과 대내외 기술패권 경쟁 양상에 따라 지속해서 검토·보완될 예정이다. 바이오 대전환시대…2030 바이오경제 선도국으로 도약 정부는 지난해 6월 향후 10년간 첨단바이오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바이오 분야 기술 수준을 2020년 77.9%에서 2030년까지 85%로 향상시키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생산 규모를 43조 원에서 100조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담았다. 이에 따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혁신 가속화와 바이오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고 합성생물학, AI 기반 신약개발, 디지털 바이오 등 첨단바이오 기술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또 첨단바이오 분야에서의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고자 미국과 영국 등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과의 MOU 체결 및 공동연구 협력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계 최고·최초를 목표로 글로벌 공동연구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 첨단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제4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확정,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뇌과학 기술 수준을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전자 가위, 오가노이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연구를 지원하고 디지털 치료기기, 전자약,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디지털 기반 뇌융합기술 및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 또 생애 전주기 뇌질환별 예방·진단·치료·관리 기술개발을 통해 건강뇌 실현을 도모하는 한편, 민관 파트너십 기반 뇌 산업 성장과 도약도 지원한다. 역대 최초 ‘양자과학기술 전략’ 수립…투자 규모 1285억 원으로 확대 정부는 2023년을 대한민국 양자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35년 글로벌 양자경제 강국을 목표로 양자과학기술 육성 및 산업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은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담은 역대 최초의 국가전략이라는데 의의가 크다. 정부는 이 전략을 토대로 2035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최소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양자과학기술을 선도국의 85%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양자 핵심인력도 현재의 7배 가까운 2500명까지 늘리고 양자분야 종사인력도 1만 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2035년까지 양자산업 세계 시장 점유율은 10%까지 높이고 양자기술을 공급하고 이를 활용하는 기업도 1200곳까지 늘린다. 아울러 양자과학기술과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올해 기준 양자과학기술 분야 투자 규모를 1285억 원으로, 2021년 466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양자과학기술 선도국과의 국제협력도 강화한다. 미국, 독일 등 13개국이 참여한 다자협의체에 참여국 지위를 확보하고 한미 양자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술동맹 구축과 국제적 지위·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양자 분야의 국제적 교류와 소통을 위해 ‘퀀텀코리아 2023’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클라우저 박사를 포함한 30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양자 커뮤니티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정부는 향후 2035년 글로벌 양자 경제강국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양자과학기술 육성과 산업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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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등 지도앱에 내 주변 ‘착한가격업소’ 뜬다# 만득씨(가명)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단골고객이다. 6월 말부터 지도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보고 가장 빠른 길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출장,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인근의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 종만씨(가명)는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하는데, 6월부터 배달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니 평소 이용하는 배달앱으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해 볼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전국 722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앱 서비스에서 더 쉽게 찾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등 6개 배달앱사는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은 배달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도플랫폼 3개사, 배달앱 6개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이같은 내용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이날 참여한 10개 기관은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기준으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외식업 5381개, 세탁·이용·미용·목욕업 등 외식업 이외 업종 1845개 등 국민의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7226개가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지도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주변 착한가격업소가 지도화면에 노출되어 내가 원하는 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업소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도 안내해 준다. 또한 6개 배달앱은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데, 이용 고객은 배달앱에서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배달료 할인 전용쿠폰을 다운받아 최종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시행하는데, 오는 6월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는 홈페이지 및 SNS에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연합회원 대상 착한가격업소 신규 가맹점 신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 및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업소에는 지자체 지원 조례 등을 근거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는 업소가 위치한 기초자치단체 소상공인 관련부서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업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외식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올해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1만 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업소 정보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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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가건물 임대차계약 때 ‘관리비 세부내역’ 표기해야앞으로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월 10만 원 이상 관리비의 세부내역을 표기해야 한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상가 관리비 투명화와 임차인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상가건물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선한 표준계약서 양식에 따르면,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월 10만 원 이상 관리비의 주요 비목별 부과 내역을 세분화해 표시해야 한다. 정해진 금액의 관리비가 아닌 경우는 관리비 항목과 산정방식을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시행령은 임대인이 5%를 초과해 차임 또는 보증금을 증액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임대인이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차임 대신 관리비를 대폭 인상하고 세부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임차인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 중 하나로 상가건물 임대인의 임의적 관리비 인상 방지 방안 마련을 선정, 법무부와 국토부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개선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개선으로 임차인이 계약 때부터 관리비의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돼 근거 없는 과도한 관리비 인상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와 국토부는 실제 계약 과정에서 개선한 표준계약서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임차인의 부당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임차인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가 관리비 분쟁 방지를 위해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산정방식과 세부내역을 기재해 임대차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고 임차인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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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건 뭘까?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찾으세요서울시가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올해도 문을 연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을 찾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로, 2018년 처음 선보였다.‘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진로 탐색 단계나 고민 유형에 따라 다섯 개 코스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라이프 코스 ▴커리어 코스 ▴리더십 코스 ▴스케치 코스에 올해부터는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만 18세 예비 청년들을 위한 ▴스타터 코스가 새롭게 추가됐다.‘스타터 코스’는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하는 만 18세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7월과 11월에 별도 모집 예정이다. ▸ 라이프 코스 : 삶과 일을 대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는 코스 ▸ 커리어 코스 : 업무환경, 인간관계 등 조직을 고려한 자기 이해 과정▸ 리더십 코스 : 팀을 이끌게 된 청년들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코스▸ 스케치 코스 : 경험에서 인생 자원을 찾는 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 특화 코스 특히, 지난해 처음 신설한 비진학 청년을 위한 ‘스케치 코스’는 올해 참여인원을 50명→9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계획 시나리오를 써보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청년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다. 작년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4점으로 최근 3년내 최고치였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진로 설계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자기 이해도‧자기 효능감 등을 측정하는 3개 코스의 공통지표는 3.59점→4.17점으로 약 16% 증가하고, 진로 정체감‧진로 성숙도 등 코스별 진로특화지표는 3.34점→4.09점으로 22%가량 상승해 정책 효과가 입증되었다. ‘2023년 청년인생설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5.7~21 1기 참여모집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5월부터 10월까지 5기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설계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대적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반별 정원의 50% 이내).첫 수업은 6월부터 시작이며 총 5주 과정(주 1회)이다. 1기 모집은 5월 7일 오전 10시~21일 오후 5시까지며 스타터 코스를 제외한 4개만 운영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024-1기 코스명 코스 설명 운영반(각 반 인원) 장소 요일 시간 라이프 코스 취업준비생 대상태니지먼트 강점 진단 활용 총 4반(각 반 20명) 서울광역청년센터 월 15~17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화 15~17시 서울청년센터 성동 화 19~21시 서울청년센터 강북 수 19~21시 커리어 코스 사회초년생‧이직준비생 대상버크만 시그니처 리포트 활용 총 4반(각 반 20명) 서울광역청년센터 월 19~21시 서울청년센터 광진 화 19~21시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수 19~21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토 14~16시 리더십 코스 중간관리자 대상데일 카네기 코스 활용 총 1반(각 반 20명) 서울청년센터 마포 월 19~21시 스케치 코스 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인생도서관 위트릭스 툴킷 활용팟캐스트 프로젝트 진행 총 3반(각 반 15명)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목 18~21시 청년이룸 구로 금 15~18시 서울청년센터 서초 토 13~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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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고효능 스킨케어 성분 담은 바디케어 브랜드 ‘비클리닉스’ 론칭LG생활건강은 얼굴 스킨케어 제품에 활용하는 고효능 성분을 바디케어 제품에 담는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바디케어 브랜드인 ‘비클리닉스(b.clinicx)’를 최근 선보였다. 비클리닉스는 ‘자신감 있고 가장 나다운 모습이 가장 진실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기존에 보습에만 치중했던 여타 바디로션들과 달리 전신, 팔뚝, 종아리, 엉덩이, 가슴 등 신체 부위별 피부 고민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하는 5종의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 브라이트닝 턴온 바디로션’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5%나 담았다. 여기에 비타민C 유도체 캡슐TM을 더해 칙칙하고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을 밝게 하는 미백 항산화 바디 로션이다. 특히 항산화 에너지 와 피부 투명화 특허 성분 을 담아 피부 전체의 투명도와 팔꿈치 착색 피부톤 개선 에도 도움을 준다. 상큼한 레몬 시트러스 향은 물론 수분젤 제형으로 착색 고민이 있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또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인 PHA에 부스팅 성분인 베타인을 더한 ‘PHA 5% 스킨 폴리싱 바디로션’은 까끌까끌 신경 쓰이는 거친 팔뚝 피부결과 하얗게 올라오는 종아리 각질을 개선 하는데 집중한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5종을 담은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보습도 오래 유지된다. 비클리닉스는 바디 부위별 탄력 케어 제품도 준비했다. ‘멀티펩타이드 범범 세럼’은 느슨해진 엉덩이 피부를 11종 펩타이드와 저분자 콜라겐을 담은 포뮬러로 꽉 잡아준다. 피부 치밀도 와 엉덩이 밑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착색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바스트 뷰티 퍼밍 크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세더마사(社)의 보르피린TM 5%와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포뮬러로 가슴 피부 탄력 개선 에 효과적이다. 5월 출시 예정인 ‘마그네슘 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은 용기에 부착된 종아리 굴곡 맞춤 특수 제작 괄사에 크림을 발라 종아리 붓기를 완화 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혈행 개선 유효성분인 에스신과 황산 마그네슘이 피부 혈행 개선 을 돕는다. 최근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비클리닉스 제품들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달 중순 첫 선을 보이는 마그네슘 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종아리 붓기로 고민인 고객들에게 딱 알맞은 제품이다. ◇ 제품 용량 및 가격 · 비클리닉스 나이아신아마이드 5% 브라이트닝 턴온 바디로션 - 300㎖: 권장소비자가격 2만7500원 · 비클리닉스 PHA 5% 스킨 폴리싱 바디로션 - 300㎖: 권장소비자가격 2만7500원 · 비클리닉스 멀티펩타이드 범범 세럼 - 150㎖: 권장소비자가격 2만7500원 · 비클리닉스 바스트 뷰티 퍼밍 크림 - 150㎖: 권장소비자가격 2만9900원 · 비클리닉스 마그네슘 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 150㎖: 권장소비자가격 2만9900원 (5월 중 출시)